밍짱 2024. 8. 21. 15:07

 연구자들은 28종의 조류들에 대해 그들의 뇌 세포 구조와 구성을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사실 이러한 미스터리에 대해서, 확실한 공학적 설계에 기초한 해답을 밝혀낸 것이다. 그들은 명금류(songbirds)와 앵무새의 뇌에서, 매우 많은 수의 뉴런(neurons, 특화된 신경세포)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들의 밀도는 포유류에서 발견된 신경세포의 밀도를 훨씬 초과하는 것이었다. 이들 더 많고, 더 조밀한 뉴런들은 주로 전뇌(forebrain) 부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커다란 앵무새와 큰까마귀는 포유류와 사실상 동일하거나 더 많은 수의 뉴런 세포가 있는 전뇌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이로운 공학적 뇌 구조의 결과로서, 이 조밀한 뉴런의 조류 뇌는 포유류의 뇌보다 단위질량 당 훨씬 큰 인식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Olkowicz, S., et al. 2016. Birds have primate-like numbers of neurons in the forebrainPNAS Early Edition. doi: 10.1073/pnas.1517131113. Posted on pnas.org May 6, 2016, accessed June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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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로 읽는 과학]'새 머리'라고 무시 마라 포유류 못지 않다

사이언스 제공 이번주 사이언스 표지에는 동아시아와 서유럽 일대에 널리 분포하는 까마귀인 송장까마귀가 등장했다. 표제는 ‘조류의 지각능력’이다. 그 동안 ‘새 머리’라는 표현으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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